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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욜로족 vs '꾹꾹' 노머니족..소비 양극화 왜?
#회사원 김현재씨(가명·30)는 300만원가량인 월급을 받으면 다음 월급을 타기 전까지 거의 다 쓴다. 주로 쉬는 날 여자친구와 여행을 다닌다. 올해 초에는 빚을 내고 수입차인 지프(Jeep) 오프로드 차량을 사기도 했다. 5년 넘게 일을 했지만 모아 둔 돈은 한 푼도 없다. 김씨는 자신을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족이라고 소개한

대형유통점 영업규제 전통시장·소상인 보호 효과 논란 가열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정부가 대형쇼핑시설에 대한 고강도 패키지 규제를 추진하면서 이런 규제가 소상공인 보호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방안에는 대형마트에 이어 복합쇼핑몰도 규제 대상에 포함돼 의무휴업, 영업시간 제한 등의 규제를 받게 된다. 대형 유통점에 대한 규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인근의 소상공인

권오준 "美반덤핑 재심서 불공정한 판정시 WTO 제소 모색"
(제퍼슨빌<인디애나주>=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내달 냉연을 시작으로 한 미국 정부의 철강 반덤핑 연례재심 조사에서 불공정한 판정이 나오면 정부와 협력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인디애나주(州) 제퍼슨빌에서 열린 포스코 선재 가공 공장 준공식 후 가진 인터뷰에서

월 9900원.. '양말 구독' 하실래요?
[서울신문]“쇼핑을 별로 안 좋아하는 데다 제 양복에 맞는 양말을 고르는 건 너무 어렵더군요. 그래서 매월 양말을 배달받는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집에서 신문 구독하듯이 양말을 정기적으로 배달받는 거죠.”직장인 이모(39)씨는 2개월 전부터 월 9900원을 내고 매월 3켤레의 양말을 택배로 받는다. 그는 “양복에 어울리는 양말이 배달되는 ‘비즈니스 박스’

자영업자 521조 빚더미..'부실위험' 저신용자 대출 32조
[서울신문]지난해 말 자영업자들의 대출 규모가 521조원에 육박하고, 이중 부실 위험이 큰 저신용자 대출 규모는 32조원(6.1%) 정도인 것으로 집계됐다.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초청으로 열린 ‘21세기 금융비전 포럼’ 강연에서 이 같은 수치를 소개했다. 자영업자 대출 관리 방안은 다음달 중순 정부가 발표하는 가계부채

17→26%.. 삼성전자·하이닉스 비중만 커진 한국경제
반도체 수퍼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404조3820억원)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두 회사의 시총은 2015년 말 전체 유가증권 거래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였지만 2년도 채 안 돼 9%포인트가 껑충 뛰면서 26%까지 올랐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두 회사가 역대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 내년에도

대장암, 위암 제치고 '3대암'으로.. 치매 사망, 10년前의 2배
고령화 추세에 따라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 수가 28만명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치매로 인한 사망자 수도 10년 전의 2배 이상 수준으로 늘었다. 사망자 4명 중 1명이 암으로 숨졌으며, 대장암이 위암을 제치고 처음으로 폐암·간암과 함께 3대 암에 들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6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사망자 수는

"제2 파리바게뜨 될라".. 프랜차이즈업계 떨고 있다
"본사가 가맹점 주방장을 모아 조리 노하우를 교육하고 나중에 체크하는 것은 괜찮나요?" 고용노동부가 지난 21일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 등 5378명이 '불법 파견'됐다고 규정하고 직접 고용을 지시하면서 이와 비슷한 고용 형태를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근로 감독 대상 기업이 확대되고, 조사의 강도도 대폭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한미FTA 2차 공동위원회, 다음달 4일 미국서 열린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미국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요청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양국의 2차 협상이 이번에는 미국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2차 한미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지난 20일 워싱턴 D.C.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위치정보 cm 단위 정밀하게 교신" 자율주행 버스, 이달부터 다닌다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박람회장. 프랑스 벤처기업 ‘나비야’가 만든 자율주행 버스 ‘아르메’가 한창 시연 중이었다. 최대 15명까지 탈 수 있는 실내 공간엔 운전기사는 물론 운전대도 없었다. 터치스크린으로 운행 코스를 지정하고 출발 버튼을 누르자 버스는 시속 20㎞(최고 속도 40㎞)로 전진했다.

르노삼성차 노사 3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종합)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르노삼성 노조는 22일 조합원 2천32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마련된 노사의 임단협 재합의안을 받아들일지 묻는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1천955명 중 1천105명(57.8%)의 찬성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올해 기본급 6만2천400원 인

조지 KC 총재 "양적긴축에 대한 조용한 시장 반응 만족"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대자대조표 축소 계획에도 시장이 큰 반응을 나타내지 않은 것은 연준에 환영할 만한 전개라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조지 총재는 연준의 지난 20일 발표는 다음 달부터 대차대조표를 줄이는 양적긴축을 시작한다는 것으로 간주했다. 조지 총재는 "시

공정위-프랜차이즈協 여전히 온도차.. "가맹사업법 개정必 VS 점주부터 만나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상생방안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가맹점 갑질 근절을 위한 2차 정책간담회’에는 바른정당 가맹점 갑질 근절 특별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상욱 바른정당 가맹점 갑질 근절 특별위원회 위원회장과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내년 쌀값 17만5000원 목표.. 안정화 이룰 것"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80㎏ 쌀 한 가마니 가격 기준 내년 17만5000원을 목표로 쌀값 안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백남기사건 재져명 국회 토론회’에 참석한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쌀값 회복은 농정개혁의 핵심”이라면서 “과감한 생산조정제를 통해 쌀 과잉문제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년 17

르노삼성차 노사 3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르노삼성 노조는 22일 조합원 2천323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마련된 노사의 임단협 재합의안을 받아들일지 묻는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1천955명 중 1천105명(56.7%)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사는 올해 기본급 6만2천400원 인상, 경영

추석 대목 기다렸는데..농축산물 주문 '뚝'
<앵커 멘트> 부정 청탁 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 1년을 맞으면서, '추석 대목'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선물용 농축산물 주문이 줄면서 '김영란법'의 영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재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30년 째 배 농사를 지어온 노치효 씨, 수확철에 추석 대목까지 다가왔지만 올해는 주문이 뚝 끊겼습니다. <녹취> 노치

'제2의 파리바게뜨 될라'..납작 엎드린 프랜차이즈 업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고용노동부가 국내 1위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전문점인 파리바게뜨가 제빵기사들을 사실상 '불법 파견'했다고 규정하고 5천300여 명을 직접 고용하라는 초강수 시정 명령을 내리면서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에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파리바게뜨와 비슷한 고용 형태를 가지고 있는 제빵업체들은 물론 자칫 고용부의 근로감독이 다른 프랜차이

[앵커&리포트] 줄이고 버리고..비움으로 얻는 행복 '미니멀 라이프'
<앵커 멘트> 옷장, 찬장 할 것 없이 가득 찬 물건들 보며 싹 치웠으면, 싶은 적 없으신가요? 필요 없는 건 줄이거나 버리며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른바 '미니멀 라이프'가 세계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37제곱미터, 약 10평 이하의 초미니 주택, 일명 '타이니 하우스'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2011년 대지진을 겪은 일본. 집 안 물건

"점주·본사 6백만원 냈는데 제빵사는 2백만원만 받아"
- "실제 부담 오히려 줄어들 수도" - 협력업체, 본사·가맹점주로부터 250만원, 340만원 받아 - 제빵사 급여로는 2백만원만 지급 - 본사가 노동자들 지휘권한 다 갖고 있었다 - 정부가 나서서 합리적 방안 단계적으로 마련해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19:55)■ 방송일 : 2017년 9월 22

[집중진단] ① 대장암 사망률 위암 추월.."식습관이 원인"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사망한 사람, 열 명 가운데 세 명 가량은 암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대장암 사망 비율이 처음으로 위암을 앞질러 암 사망 원인 중, 3위로 올라섰는데요. 먼저, 임승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 밥그릇 변천삽니다. 1940년대만 해도 680ml였던 용량이 계속 줄어, 2010년대에는 3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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